전현무는 되고, 노제는 안 된 이유
* SNS의 확산으로 공인과 기업의 사과문이 대중에 빠르게 전달되며, 논란 대응 방식이 중요해졌다.
* 진심 어린 사과와 구체적인 반성, 재발 방지 대책이 없는 형식적인 사과는 오히려 역풍을 부를 수 있다.
* 안무가 노제는 내용 없는 ‘만능사과문’으로 비판받았고, 반면 방송인 전현무는 자신이 언급한 박나래 관련 발언에 대해 명확한 사과와 반성, 상대에 대한 직접 사과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 기업 무신사 또한 박종철 열사 사건 희화화 논란 후 진정성 있는 사과와 후속 조치로 사태를 수습했다.
* 사과문은 진정성, 구체성, 책임감이 핵심이라는 점이 강조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17008?sid=102
'KBS 시말서의 신' 전현무, 사과문의 정석 또 보여줬다
요즘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활성화로 인해 이를 통해 공인이나 기업의 사과문을 종종 보게 된다. SNS가 활발해지면서 누군가 잘못된 언행이나 행동했을 경우 이 내용이 빠르게 전파되고 논
n.news.naver.com
기사 본문을 보면 이런 부분이 있어요.
"오죽하면 KBS 아나운서 후배들이 시말서 써야 할 때 전현무가 남긴 자료를 뒤적거린다고 했을 정도다.
후배들의 전언에 따르면 전현무의 시말서나 반성문들은 모든 케이스가 다 포함되어 있으며 케이스별로 양식이나 글씨체까지 지정돼 있다고 하니 그 완성도에 혀가 내둘러진다."
세상에ㅋ
말을 워낙 잘하니 글도 잘 쓸 것 같긴 한데,
대체 얼마나 많은 시말서를 썼길래.... 하하.
글이든 말이든.
사과를 해야 할 일이 생긴다면
바로바로 빠르게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물론 진심도 중요하고.
암튼, 제가 다 좋아하는 분들이라
이번 이슈가 너무 해가 되지 않았으면 했는데,
잘 마무리가 된 듯 하네요.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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