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 무료강연 내세운 보험 영업, 금융당국 경보 발령

 

 

유명인 무료강연 내세운 보험 영업, 금융당국 경보 발령

 

 

 

 

 

 

* 최근 유명인의 무료강연이나 공연을 미끼로 소비자를 유인한 후 보험상품 가입을 유도하는 ‘브리핑 영업’이 확산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이러한 방식의 보험 판매에 대해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

 

* 브리핑 영업은 육아 관련 SNS나 인터넷을 통해 유명인의 무료강연 응모 기회를 홍보한 뒤, 당첨된 소비자에게 강연 시작 전후로 후원사 홍보를 빌미로 보험상품을 설명하는 방식이다.

 

* 특히 여성만 참석 가능하도록 제한하는 경우가 많으며, 종신보험을 저축성 상품처럼 강조하는 등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다.

 

* 금감원은 종신보험은 사망 보장용 상품이지 저축상품이 아니며, 단체 가입 시 사업비 절감 등의 혜택도 없다고 강조했다.

 

* 소비자들에게 계약 전 상품 설명서를 꼼꼼히 확인할 것을 당부하며,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해 업계 지도 및 불시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https://v.daum.net/v/20250402120300366

“유명인 무료강연? 보험 영업입니다”...금융당국, 소비자 경보 발령

 

 

 

역시. 문제가 좀 있는 게 맞았네요.

 

요즘 인스타를 보면 이런 글 많거든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아주아주아주아주 유명하신 분들의 무료강연.

 

자세히 보면 여자만 참여 가능하고,

공연 전에 무슨 설명? 홍보?

시간이 따로 있다고 써있어요.

 

우리 어르신들 모아놓고 물건 판매하는,

왠지 그런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신청안했는데,

역시나. 이건 보험 영업이었네요.

 

뭐 대단히 불법적인 일은 아니지만,

가더라도 잘 알아보고 가셔야 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