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자에겐 포옹, 국민엔 말 없이 떠난 윤석열
*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7일 만인 4월 11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이동했다.
* 윤 전 대통령은 지지자들과 악수·포옹하며 짧은 인사를 나눈 뒤 차량에 탑승했고, 김건희 여사는 차 안에 머물렀다.
* 윤 전 대통령은 입장문을 통해 “이제 국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새로운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 현장에는 수백 명의 지지자들이 모여 오열하거나 분노를 표출했으며, 젊은 지지자 200명이 선별적으로 관저 인근에서 환송했다.
* 윤 전 대통령은 참모들과의 작별 인사에서 “임기를 마치지 못해 아쉽다”고 전했다.
* 일부 지지자들은 탄핵 무효를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69438
개선장군처럼 나온 윤석열, 또 지지자들만 챙기고 관저 떠났다
▲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파면 선고 7일 후인 11일 오후 서울 서초동 사저로 가기 위해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며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차량 옆 자리에 김건희씨
n.news.naver.com
음. 그냥 뭐랄까.
밤낮없이 한남동 사저 앞을 지키지 않은 나는
이 나라 국민이 아닌가 싶은 입장문입니다.
그런 마인드로 그동안 일했나 싶기도 해요.
계엄을 선포했던 그 하루가
나에게는 무척 공포스러웠고,
잠 많은 내가 무서워서 잠을 못잤는데.
많은 국민들이 그런 공포를 느꼈었는데,
단 한마디의 사과도 없네요.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어렵다는거 압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정~말 잘해야 본전인, 5년짜리 임시직인거 같아요.
하지만 잘못한 일에 대해서는
분명히 사과할 줄 알아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 직전에 포스팅한,
전현무 사과문 관련 내용이 생각나네요ㅋ)
아무튼 한고비 넘긴
우리나라가, 우리 국민들이
하루하루 안정을 되찾아가길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musique12/2238303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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