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킬즈 피플.
볼 때마다 마음이 묘하게 울리네요.
아직 7회는 제대로 못 봤어요.
밖에서 일이 좀 길어져서 늦게 들어왔는데,
씻고 TV를 켜니 딱 그 장면이 나오더라구요.
진짜 몇 초 본 게 다였는데,
그 한 장면이 제 마음을 푹 건드렸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사랑하는 사람들이 떠날 때
우리 걱정은 하지 않게 해주는 것.
바로 이 대사였어요.
네이버에 딱 그장면이 올라왔더라구요.
좋은 건 같이 봐야죠^^
메리 킬즈 피플
[순응 엔딩] 윤가이, 결국 강기둥의 조력 사망을 받아들이다, MBC 250823 방송
tv.naver.com
저희 엄마는 아직 건강하시지만,
나이가 점점 드시면서 저도 모르게
‘죽음’이라는 걸 가끔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살아 계실 때 잘하자 라고는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아요.
뭔가 부족한 것 같고,
해야 할 일을 안하는 것 같고.
늘 마음이 불편했어요.
세월은 쏜살같이 흘러가는데
내가 뭘 더 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 할까?
정답도 없는 질문을 붙잡고
혼자 괴로워했던 시간이 길었죠.
그런데 오늘 본 그 짧은 장면이
제 마음을 확 정리해 줬습니다.
내가 엄마를 위해 할 수 있는 건,
내 삶에 충실하면서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거. 걱정하시지 않게 하는 거^^
마치 이보영 배우님이 제 옆에서
차분히 알려주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덕분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답니다.
드라마 주제가 안락사, 조력사망 같은
무거운 단어들이 많다 보니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을 거예요.
그래서 시청률이 높진 않은 듯한데,
저한텐 오래 기억에 남을 작품이 될 것 같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OST는 언제 나오는 건가요?! 😂
진짜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다구요!!
(기승전 OSTㅋㅋ)
https://bluemonami.tistory.com/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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