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칭찬을 전하기 시작한 이유
작년쯤부터였던 것 같아요.
저는 엄마에게 칭찬을
자주 해드리기 시작했어요^^
아직도 저는 많이 어리지만,
80년 가까이 살아오신 엄마에게
칭찬을 한다는 게
왠지 낯설고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했죠.
엄마도 몰랐던 자신의 진짜 모습
어느 날 엄마와 대화를 나누던 중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엄마는 본인이 얼마나 대단하고
좋은 사람인지 잘 모르시는구나.’
그 모습이 참 안타까웠어요.
칭찬이라기보다,
엄마가 얼마나 힘들게 버텨왔는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온 순간들을
꼭 알아주셨으면 했거든요.

평범하지만 특별한 엄마의 삶
솔직히 말하면,
80년 가까이 큰 병 없이,
크고 작은 사고 없이 살아오신 것도
엄청난 일이에요.
지방에서 혼자 서울로 올라와
홀로 자식들을 키워오신 그 삶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도 엄마는
자신이 이룬 것들을 크게 보지 않으셨죠.
본인은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시고,
해놓은 게 없다는 말씀을 자주 하셔서
마음 한켠이 무거웠답니다.
칭찬으로 조금씩 쌓아가는 마음
그래서 저는 기회가 될 때마다
엄마가 얼마나 훌륭한 분인지,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하나하나 말씀드렸어요.
엄마도 제 이야기에
‘맞아, 맞아’ 하시면서
제 말을 잘 들어주셨죠^^
그런데 돌아보니,
우리 모두가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잘 모를 때가 많은 것 같아요.

나도, 당신도 좋은 사람입니다
회사에서 일할 때도
“언니는 이런 점이 정말 좋아요.”
“저는 그게 어려운데 많이 배우고 있어요.”
라고 서로 솔직하게 말하곤 해요.
좋은 점은 숨기지 않고
그대로 전하려 노력해요.
제 말이 누군가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닿았으면 좋겠어요.
본인이 얼마나 소중하고 좋은 사람인지
스스로 잘 알았으면 합니다.^^
오늘 이 글을 읽는 당신께
누군가가 칭찬해준다면
그 말을 잘 받아들이고,
내 장점을 인정하며
자신을 더 사랑했으면 해요^^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네요.
이번 주도 건강하고
기분 좋은 하루하루 보내세요!
마음만은 시원한 하루 보내시고,
위풍당당! 나의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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