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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오늘은 저희 조금만 놀게요" 초등학생들의 사과 인사, 왜 씁쓸할까?

by 고기덕후 2025. 5. 16.

 

 

 

"오늘은 저희 조금만 놀게요" 초등학생들의 사과 인사, 왜 씁쓸할까?

 

 

 

 

 

 

* 한 초등학교 운동회에서 학생들이 "죄송합니다. 오늘은 저희 조금만 놀게요"라고 외치는 영상이 SNS에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 이는 인근 주민들의 소음 민원을 의식해 운동회 시작 전 학생들이 사과 인사를 한 장면이다.

 

* 영상을 올린 학부모는 "예전엔 운동회가 동네 잔치였는데, 요즘은 아이들 소리조차 민원 대상이 돼 안타깝다"고 전했다.

 

* 해당 운동회는 노래나 마이크 사용 없이 2시간 40분간 조용히 진행됐으며, 인사 소리가 가장 컸다고도 덧붙였다.

 

* 누리꾼들은 "아이들 소리조차 허용되지 않는 사회가 씁쓸하다", "과거엔 즐겼던 걸 왜 아이들에겐 금지하냐"며 공감과 비판을 쏟아냈다.

 

 

 

https://v.daum.net/v/20250516103025632

 

운동회 시작전 “죄송합니다”…씁쓸한 ‘초품아’ 풍경

SNS 갈무리 @super_tiger_ 한 초등학교 운동회에서 학생들이 “죄송합니다. 오늘은 저희 조금만 놀게요”라고 외치는 영상이 공개돼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4일, 한 초등

v.daum.net

 

 

 

헐. 참나.

1년에 한두번, 하루 몇시간 있을까 말까 한

초등학교 운동회도 민원을 넣나요?

정말 할일도 없으십니다.

 

아파트 놀이터에서는 1년 365일

아이들이 노는 소리가 날텐데,

놀이터도 민원 넣어야겠네요. 하하.

 

참 속상한 내용입니다.

운동회는 진짜 동네잔치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양해를 구하고, 눈치봐야하네요.

 

어쩜 이리 각박해졌는지.

쓸데없이 민원 넣는 일부 한두명이

전부라고 생각할께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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