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 식당 열었다가 문 닫는다...폐업률 127%

 

 

 

청년 창업, 식당 열었다가 문 닫는다...폐업률 127%

 

 

 

 

 

 

* 최근 3년간 청년(2030세대) 자영업자들의 폐업률이 급증하고 있다.

 

* NH농협은행과 농협카드에 따르면, 2021년 1월 약 6000명이던 청년 폐업자 수는 지난해 8월 9000명으로 증가했고, 폐업률은 50%에서 62%로 뛰었다. 특히 2024년 1월에는 폐업률이 90%, 폐업자 수는 1만2000명을 넘었다.

 

* 업종별로는 음식점이 창업 대비 폐업률 127.5%로 가장 높았으며, 일반주점(99.1%)이 그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경남(69%), 울산(68%), 광주(67%) 순으로 폐업률이 높았고, 서울은 상대적으로 낮은 58%를 기록했다.

 

* 청년들은 창업 초기(5년 이내) 폐업 비중이 68%로, 타 연령대보다 8%포인트 높아 초기에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 폐업한 청년 가맹점주의 금융 상황도 열악해, 정상 가맹점주 대비 수신잔액은 26% 적고 대출·카드 연체액은 각각 8%, 32% 많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584387?sid=101

"너무 많이 차린다 했더니"… 청년들 뛰어들었다 '한숨' 쉬게 만든 업종

 

 

 

폐업률 127%.

엄청나네요.

 

자영업 힘든거 익히 들어 알고 있었고,

그만큼 폐업도 많이 하는거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일 줄이야.

 

한편으론, 폐업률이 급증한다는 건

창업도 그만큼 많이 한다는건데,

취업 대신 창업을 선택하는 경우가

그만큼 많은 게 아닌가 싶어요.

 

근데요.

이 기사가 2030 청년들 얘기잖아요~

혹여나 그 127% 안에 들어서

폐업을 했더라도 그 자체만으로

큰 경험이 됐을겁니다^^

 

힘내세요! 모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