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포장 수수료 논란
배민, 포장 수수료 논란
* 최근 배민이 자영업자들에게 부과하는 과도한 수수료 문제로 비판받고 있다.
* 특히 4월 14일부터는 포장 주문에도 6.8%의 중개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 음식을 포장하는 건 점주, 찾으러 가는 건 고객인데 왜 배민이 수수료를 떼가는지 납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 더욱이 배민 측은 업주들이 수수료 관련 설명조차 못 하도록 ‘수수료’란 단어를 금지어로 설정해 ‘susu료’ 등 우회적 표현까지 검열하고 있다. 이는 자영업자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처사라는 비판을 낳는다.
* 초기에는 점주와 소비자를 연결하며 상생 모델로 주목받았지만, 지금은 ‘슈퍼갑’으로 군림하며 자영업자를 하청업자처럼 다룬다는 지적이다.
* 편리함의 이면에 자영업자의 고통이 따르고 있으며, 이런 구조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비판이 거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63001?sid=110
[여적]금지단어 된 ‘배민 수수료’
| 이명희 논설위원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이 물음 하나로 배달앱 ‘배달의민족’은 국내 음식배달 시장을 장악했다. 2014년 배우 류승룡이 철가방을 들고 내달리던 광고는 큰 인기를 끌었
n.news.naver.com
'수수료'라는 단어까지 못쓰게 하다니.
포장 수수료가 논란이 될거라는걸
알기는 아는가봅니다ㅋ
포장도 종종 이용하는 고객의 입장에서,
포장수수료는 좀 너무한거 같아요.
내가 수수료 내는건 아니지만,
아무리 중개수수료로 먹고사는 회사라지만,
흠. 좀 거시기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