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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쓰레기 태우는 현실…배출장 부족이 원인

뿌리 깊은 갈대 2025. 4. 1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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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쓰레기 태우는 현실…배출장 부족이 원인

 

 

 

 

 

 

* 전북 남원과 경남 산청 등 농촌 지역에서는 쓰레기 배출장 부족과 관리 부실로 인해 주민들이 쓰레기를 집 앞이나 논밭에서 직접 소각하는 일이 흔하다.

 

* 이로 인해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산불의 약 15%는 쓰레기 소각이 원인이었다.

 

* 남원시의 경우 367개 마을 중 생활 쓰레기 배출장이 있는 곳은 21.2%, 영농 폐기물 배출장은 13.6%에 불과하다.

 

* 배출장이 있어도 관리 인력 부족으로 폐쇄되기 쉽고, 고령 주민들은 타 마을로 이동해 버리기 어렵다.

 

* 정부의 파쇄기 지원 등 대책은 있으나 공급이 부족하며, 민간에서는 쓰레기 관리 일자리 실험이 일부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전문가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농촌 맞춤형 폐기물 정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한다.

 

 

 

https://v.daum.net/v/20250411060203474

 

버릴 곳도 옮길 사람도 없다…농촌에서 쓰레기를 태우는 이유

고령화에 배출장 부족…쓰레기 소각 ‘부채질’ “집 앞에서 태우고. 아침 저녁으로 논밭에서들 태우죠. 자식이 같이 사는 집은 수거장으로 갖고 오기도 하는데, 혼자 살면 그냥 태우는 거지.

v.daum.net

 

 

 

이거이거.

정말 예전부터 문제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렇다고 딱히 방법도 떠오르지 않는.

 

이번에 너무나 큰 산불이 있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좀 더 신중하게,

집중적으로 방법을 찾아봤으면 좋겠습니다.

 

산불.....

생각만 해도 아직도 마음이 아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