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춘분 :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날. 24절기 중 네번째.
뿌리 깊은 갈대
2025. 3. 20.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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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꽃이 예~쁘게 피기 시작해야 하는데,
때아닌 폭설이 내렸습니다.
하지만 저는 놀라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언젠가 3월 말쯤에 폭설이 내렸는데,
진짜 도로가 마비가 됐었거든요.
도저히 방법이 없어서 선배 회사에
차를 버리고 집에 갔던 기억이 생생하답니다ㅋ
일터 가는 길에 목련 꽃봉오리가 올라왔던데,
녀석들이 많이 놀라진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춘분이라고 시기 맞춰 올라왔는데,
눈이 펑펑, 강풍, 추위라니.
그래도 춘분은 춘분.
이번주 날씨를 보니 다시 따뜻해지는 듯 해요.
봄이 오는게 온몸으로 느껴지겠지만,
그래도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세요^^